요즘 반려견 입양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저도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예전부터 눈여겨봤던 꼬똥 드 툴레아 아이를 입양했어요.처음 들어보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름은 낯설어도 성격이나 외모를 보면 정말 매력적인 아이들이에요. 처음엔 그냥 '귀여운 하얀 강아지'였어요. 사실 꼬똥 드 툴레아를 알게 된 건 우연이었어요. SNS에서 우연히 어떤 분이 올린 영상을 봤는데,너무 작고 복슬복슬하면서도 사람을 빤히 쳐다보는 눈이 너무 따뜻한 거예요.이름도 처음 들었는데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게 됐죠. 생각보다 역사도 길고, 마다가스카르 왕실견으로 불릴 만큼 귀한 품종이라는 걸 알고 더 관심이 생겼어요.털 빠짐도 거의 없고, 알레르기 있는 사람들한테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분양 알아보다가 '헬스독' 알게..